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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드리고싶은 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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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은종합인쇄 작성일17-08-03 15:30 조회6,1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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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고."

밤에 헤어질 때나 아주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로댕은 곧잘 내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알고 있었던 겁니다. 젊었을 때,

날마다 이 말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가를.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오늘은 절기상 춘분입니다.
태양의 중심이 정확히 적도를 가리켜 낮과밤의 길이가 같은날..
오늘을 기점으로 점점 낮이 길어진답니다.
날씨가 아직 겨울끝자락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지만
하루하루에 충실하다보면 어느새 더운 여름이 다가와 있지않을까 하네요
가까운 국외에는 지진피해소식에 먼 국외에는 또하나의 전쟁소식,
정작 우리모두가 전쟁같이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데도
타인의 고통에 또 마음아픕니다.
주변일은 주변일이고 또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언제나 그래왔던것처럼 모두 힘내시기바랍니다!!


춘분은?
24절기의 네 번째 절기. 춘분(春分)은 경칩(驚蟄)과 청명(淸明)의 중간에 드는 절기로 양력 3월 21일 전후, 음력 2월 무렵에 든다. 이날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향하여 적도를 통과하는 점, 곧 황도(黃道)와 적도(赤道)가 교차하는 점인 춘분점(春分點)에 이르렀을 때, 태양의 중심이 적도(赤道) 위를 똑바로 비추어, 양(陽)이 정동(正東)에 음(陰)이 정서(正西)에 있으므로 춘분이라 한다. 이날은 음양이 서로 반인만큼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 이 절기를 전후하여 농가에서는 봄보리를 갈고 춘경(春耕)을 하며 담도 고치고 들나물을 캐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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